학부모님께
안녕하십니까, 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입니다.
혜화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2016년 하반기(8월~12월)동안,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삼아, 각 학교별 실정에 맞추어
여름방학기간 중 警 ·學 합동순찰대(1365 봉사활동 실시),등·하굣길 캠페인,
취약시간대 야간 순찰, 범죄예방교실, 학교폭력예방 골든벨, 선도문화프로그램
(디딤폴 - 소통 및 자기표현하기, 법원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학교전담경찰관 활동은 학교폭력의 지속적인 감소「피해응답률
2016년 상반기(1.53%)대비, 하반기(1.234%) 감소(▼0.296)」로 이어지고 있으며,
2016년 한해 동안, 경찰 본연의 역할 수행, 警 ·學 협업 강화 등을 통하여
학생이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방학기간동안 학부모님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학교폭력 피해 징후,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나눔지식, 겨울철 건강관리 수칙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1 학교폭력 피해 징후
1. 늦잠을 자고, 몸이 아프다하며 학교가기를 꺼린다.
2. 성적이 갑자기 혹은 서서히 떨어진다.
3. 안색이 안 좋고 평소보다 기운이 없다.
4. 학교나 학원을 옮기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낸다.
5. 학교생활 및 친구관계에 대한 대화를 시도할 때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6. 멍하게 있고, 무엇인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7.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고, 집에만 있으려고 한다.
8. 쉽게 잠에 들지 못하거나 화장실에 자주 간다.
9. 용돈을 평소보다 많이 달라고 하거나 스마트폰 요금이 많이 부과된다.
10. 스마트폰을 보는 자녀의 표정이 불편해 보이거나 정서적으로 괴로워한다.
11. 교복이 더럽혀져 있거나 찢겨 있는 경우가 많다.
안녕하십니까, 학부 모님 · 학생 여러분,
혜화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경장 오성민입니다.
2016년, 저희 경찰은 ‘성 · 가정 · 학교폭력 근절’이라는
중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교육당국,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노력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학교전담경찰관들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예방교육 및 경찰 직업체험 등
다음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겨울방학기간에도 학교전담경찰관들의 활동은 계속됩니다.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도움의 손길이나 자문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십시오.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 오성민(H.P 010-4778-2495, 카카오 톡 ID : spo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