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통신문 >
청렴한 교육을 함께 만들어요.
학부모님께,
가정의 달을 지내시면서 두루 평안하신지요?
우리 사회가 지금보다 더 나은 사회가 되려면 부적절한 관행과 악습을 털어내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법령에 맞지 않게 찬조금을 모금하여 집행하는 일이 없도록 국민권익위원회는 요구하고 있는 지금, 불법찬조금과 선물은 주지도, 받지도 말아야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에서는 집단 내 부정부패와 비리,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 소속기관이나 감독기관 또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알리는 시민의식이 필요하고, 내부공익신고자를 포용․격려하는 성숙된 자세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 동성학교에서는 촌지 없는 학교, 부정과 비리가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학부모)이 교사에게 금품 외에 학교에 반입되는 물품(간식, 음료수), 꽃을 드리는 것도 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 감사하는 마음만 보내주십시오.
학부모님 가정에 항상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2018. 05. 11.
동 성 고 등 학 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