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께
안녕하십니까! 서울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입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저희 학교전담경찰관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을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혜화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학교와 협력하여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상담, 학교 주변 범죄 취약지 중심 순찰활동, 선도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특히 각종 체험학습 및 수련활동 전에는 안전교육 및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도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보람된 방학생활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언제나 학부모님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며 경찰서에서 각 학교로 배부한 ‘현장체험학습 관련 점검 및 조치사항’ 예시 및 학교폭력 피해 징후를 아래와 같이 안내하니, 참고하시어 학생들이 보람찬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학교폭력 피해 징후] •늦잠을 자고, 몸이 아프다하며 학교가기를 꺼린다. •성적이 갑자기 혹은 서서히 떨어진다. •안색이 좋지 않고 평소보다 기운이 없다. •학교나 학원을 옮기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낸다. •학교생활 및 친구관계에 대한 대화를 시도할 때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멍하게 있고, 무엇인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밖에 나가는 것을 꺼려하고, 집에만 있으려 한다. •쉽게 잠에 들지 못하거나 화장실에 자주 간다. •용돈을 평소보다 많이 달라고 하거나 스마트폰 요금이 많이 부과된다. •스마트폰을 보는 자녀의 표정이 불편해 보이거나 정서적으로 괴로워한다. •교복이 더럽혀져 있거나 찢겨 있는 경우가 있다. |
서울혜화경찰서
(여성청소년과 ☎ 741-0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