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오전 10시 명동 교구청 청소년국에서는 동성고등학교와 서울대교구 청소년국과의 '교구 학교 진학 장려금' 관련 장학 기금 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지난 6년 동안 두 차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국은 교구 내 본당 주일학교에 등록된 동성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씩 1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습니다.
기금 협약식에는 본교 교장 조영관 신부님과 청소년국 국장 김성훈 신부님이 배석하여 협약하였고, 본교와 청소년국이 향후에도 청소년 사목 및 평신도 리더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의견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동성고등학교 신입생들 중 본당 주일학교에 등록된 학생들은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본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이 학업과 신앙을 함께 병행하는 데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